03
28

 

1.0.27X4179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드디어 원자로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구버전의 경우엔 소형 원자로가 첫 단계였습니다.

구버전 UI

하지만 지금 버전엔
용도가 바뀌어서 발전용도로 사용할수 없어요.

 

 

그래서 발전용으론

멀티블럭 원자로가 먼저 만들어집니다

Nuclear Reactor
원자로
(멀티블럭)

 

대형 원자로라고도 불렸습니다. 

중앙에 Reactor Control을 배치후.
4면에 Control Rod를 각 한개씩.

모서리 4군데에 Reactor Chamber를 각 한개씩 배치해주세요.

 

Control Rod의 외곽에 Access Hatch를 한개 이상 설치해주면
해치를 통해 GUI를 열수 있습니다.

 

GUI는 이런식으로 배치되어있습니다.

검은 사각형에 보이시나요?

 

원자로 컨트롤 위치(위 아래 상관없음)에

Reactor Boiler를 배치후에

 

보일러의 둘레에 챔버와 제어봉을 추가로 설치해주면.

 

단수가 2만큼 확장되었습니다.

그래서 단을 올리면 무엇이 좋을까요

 

대형 원자로는 단수가 1 오를때마다.

물 저장량이 128000mB

냉각수가 64000mB

증기가 32000mB

연료칸이 240ng씩
확장됩니다.

최대 단수는 15까지 늘어나며
연료 소모량은 변화하지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작동방식을 알아봅시다.

 

1: 원자로 가동상태를 표시해줍니다. 누른다고 켜지진 않습니다.

 

2: 연료를 넣을수 있습니다. 봉에 들어있을경우 빈봉을 반환합니다

 

3:원자로의 출력을 변환합니다. 출력수준마다 연료 효율이 다릅니다.
예)100%>50%>75%>25%

 

4:빈 봉을 넣으면 핵 폐기물을 채워줍니다.

 

5:배출할 증기를 일반-댄스-슈퍼댄스로 전환해줍니다.

고압 증기일수록 생성하기 위해 필요한 출력수준이 다릅니다.

예)슈퍼댄스는 450도 부터 배출,일반증기는 100도에서도 배출

오른쪽 게이지에서 증기 잔량과 온도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6:물이 들어갑니다.
부족할시 원자로의 온도가 상승하고 증기를 생성하지 않습니다

 

7:냉각수가 들어갑니다.
물로 냉각이 부족할시 소비량이 증가하며. 부족할시 원자로의 온도가 상승합니다.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냉각수를 만들어 둡시다. 안전은 중요해요

 

화학공장에서 물과 Niter를 섞어 제조가능합니다.

 

물과 냉각수를 채웠다면 연료를 준비해야죠.

Fuel이름이 붙은 연료만 원자로의 연료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보라색 F로고로 구분할수 있어요

 

연료는 BIllet과 Block상태를 제외한

조각,잉갓,연료봉 상태를 넣을수 있습니다.

1조각 분량당 1ng을 채울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슈라비듐 연료는 10ng씩 찹니다

 

연료를 하나 넣었다면 전부 소모할때까지 다른 연료를 혼용할수 없습니다.

우라늄 연료를 사용하면 플루토늄이나 토륨 연료를 넣을수 없어요.

 

전부 채웠습니다. 

증기도 초고압으로 빵빵하게 틀어주세요.

저압으로 뽑아서 이득볼건 별로 없거든요.

 

물/냉각수를 넣는것과

증기 추출은 해치를 통해 뽑을수 있습니다.

 

출력바를 올리면

자동으로 원자로가 켜지며 작동하게 됩니다.

위로 올릴수록 출력이 늘어나고, 밑으로 내릴수록 약해져요.

0%로 내리면 원자로가 정지합니다.

 

 

방사능이 퍼집니다 으악!

 

사실 관찰력이 좋다면

엑세스 해치의 생김새가 콘크리트 블럭과 같은걸 눈치채셨을거에요.

 

콘크리트 블럭으로 노출된 부위를 감싸주세요

그러면 방사능 유출을 막을수 있습니다.

좋네요

 

핵 폐기물이 조금씩 쌓이고 있네요

 

추가 모듈

사실 해치가 4개나 있을필요는 없잖아요?

 

Fuel Inserter

연료를 자동으로 넣어줍니다

연료를 넣을수 있는 입력 모듈입니다

인서터 전면에 인벤토리를 붙혀주세요.

상자가 아니어도 인벤토리 슬롯이 있으면 됩니다.

 

인벤토리에 연료를 넣어주면.

원자로가 자동으로 연료를 가져갑니다

 

 

Waste Ejecter

핵폐기물을 자동으로 뱉어줍니다

역시나 인벤토리를 붙혀줍시다.

 

 

자동으로 사용후 핵연료를 뱉어줍니다.

 

과열

원자로 온도가 1000도를 넘으면 폭발하며

셀라파이트와 Ooze로 변합니다.

그래도 얌전한 편이네요, 이후버전 폭발에 비하면

 

 

Rescearch Reactor
연구용 원자로

옛날 소형원자로였던 친구가 연구용 원자로가 되었습니다.

 

GUI도 많이 달라졌네요.

 

전용 연료를 먹습니다, 복잡해요.

 

연료에 커서를 올리면

계산식을 보여줍니다.

수학을 사랑하신다면, 철저하게 계산해보아요

 

 

일단 한번 가동해 봐야죠.

 

대충 적당히 연료를 넣어봅시다.

이 슬롯의 0%버튼을 눌러주고 
키보드를 사용해 원하는 숫자를 기입해 주세요

기입한후에 빨간 버튼을 누르면 적용됩니다.

안누르면 씹혀요

 

최대출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안쪽에 있던 원들이 들어갔네요..

그런데 Flux가 안찹니다.

내구도도 안내려가요.

 

뭐가 문제일까요

 

TMI

여러분들은 핵분열을 원리를 아시나요?

중성자를 핵물질에 충돌시키면,
핵물질이 쪼개지면서 2개 이상의 중성자를 배출하고..
배출된 중성자는 다시 2개의 핵물질과 충돌하고... 4개의 중성자가 나오고...

이걸 연쇄 반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아요?

최초의 중성자는 어디서 온것일까요?

 

사실 우라늄은 알파붕괴를 하기때문에
자연적으로 중성자를 많이 배출하지 않습니다

 

핵무기는 혼자서도 잘 터지지만. 

99%수준의 고농축이라서 가능한 수준이라 

2%~15%의 농축을 하는 핵발전 연료론 무리입니다.

 

그럼 2가지의 다른 선택지가 존재하는데.

 

1.입자 가속기를 통해 중성자를 쏜다

입자 가속기의 전력소비는 상당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아주 안쓰진 않고 현실의 토륨 분열로는 입자가속기로 시동을 겁니다.

하지만 HBM에선 입자가속기의 티어가 매우 높으니. 보류해봅시다.

 

2.다른 물질을 통해 중성자를 공급한다

사실 현재 상당수의 원자로가
중성자를 다량 방출하는 핵물질(라듐,폴로늄,캘리포늄 등)을 이용해 

최초가동, 시동을 걸게 됩니다.

최초 가동에만 필요하고 유지엔 우라늄만 있어도 되니
많은 량이 필요없지요

 

그리고 HBM의 시스템은 2번을 쓰게됩니다.

현실에서도 가장 많이 쓰잖아요

 

연구용 원자로라고 연구같은 소리만 줄창 늘어놨네요

 

그래서 중성자 소스에 해당하는 연료,

Ra226과 Pu238을 만들어줍시다.

녹색 S로고가 붙어있어요 

 

플럭스도 정수로 공급합니다

아무리 많이 넣어도 연쇄반응은 생기지 않아요

 

성공적으로 시동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죽었습니다!

아이고...

 

 

Heat가 1000C에 도달하면 폭발하게 됩니다

근데 어지간히 배치해도 간단하게 1000을 찍어버려요.

뭔가 빠졌을까요?

 

 

일단 콘크리트나 납 블럭을 둘러싸서 방사선 누출을 막아줍시다

 

원자로가 물속에 잠겨있다면 좀더 빠른 냉각이 가능합니다.

 

사실상 냉각이 안된게 문제네요

 

안정적으로 열이 관리되고 있습니다.

 

 

시동이 걸렸으면 다시 연료로 교체해도 잘 작동해요

 

 

그런데 시간이 흘러보니 
6개는 내구도가 줄었는데 

6개는 전혀  줄지 않았습니다.

반이 놀고있어요.

 

최초에 중성자를 빨간 원쪽에 공급했습니다.

하지만 중성자는 대각선으로 공급되지 않고
동서남북 4방향으로만 공급됩니다.

핵연료가 활성화 되면서 중성자를 공급했지만.
6칸이 있는 지역과는 절대 맞닿지 않기때문에

반만 도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가로 구역에도 시동을 걸어주니 정확히 2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복잡하네요

가동할땐 빛이납니다

 

 

그래서 Flux를 어디쓰나요?

 

Breeder Reactor
증식 원자로

또 다른 원자로가 출연했습니다. 아잇 싯팔

 

레시피를 보면 이런게 나와요

GUI도 저게 다인데.

 

브리더 리액터의 역할은 핵물질을 중성자에 노출시켜서
다른 핵종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 중성자를 쏘아주어야 겟지요??

연구용 원자로의 바로 옆에 배치하면

중성자를 받아서 작동하게 됩니다.

자리잡은 만큼 냉각에 방해가 되니 불편해요

 

그러면 연구용 원자로의 Flux를 받아 가동할 준비가 됩니다.

레시피에 있는 숫자는 최소 요구 Flux수치였어요.

 

무식한 조건을 가진 레시피가 있습니다

 

 

전 아무리 올려봐도 1500이 한계였는데 어쩌죠.

많이 붙혀주시면 됩니다.

 

핵종 변환표

표도 하나 보고가세요

 

멜트다운

RBMK업데이트 이후의 원자로들은 

좀더 현실적인 멜트다운을 구축했습니다.

그래서 연구용 원자로도 그에 맞는 방식이 되었어요 어우 시

 

폭발시 납블럭 2개와 Corium유체가 발생합니다.

 

소스블럭이 아닌 유체는 Corebblestone이 되어요 

 

게다가 유체는 확률적으로
타일엔티티를 제외한 주변 블럭을 부수면서 흐를수 있어요.

 

최종적으로 유체 소스가 Corium(굳은)이 되면서 멈추지만

 

온갖 난리는 다 치고갔습니다 아이고.

 

코륨 자체도 방사선이 꽤나 강하니.

조심해서 다루어 줍시다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