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는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것은 편견입니다
시카고 파일은 최초의 원자로로.
분열을 의도적으로 제어할수 있는지에 대한 첫 시도였습니다.
그래서 구성도 흑연블럭과 우라늄 두개만 사용되는
매우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이 원자로를 재현할 예정입니다.
물론 분열증명은 아니구요
흑연블럭을 배치해둡시다.
핸드드릴을 손에 든 채로 흑연블럭을 클릭해주면
구멍난 흑연블럭이 나옵니다.
구멍을 내면 석탄가루 하나를 덤으로 주어요. 와!
그럼 이제
저 구멍에 4종류의 막대를 삽입할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각각
우라늄 막대
플루토늄 막대
라듐 막대
제어봉
입니다.
우라늄 막대
우라늄 막대는 기본적인 분열자의 역할을 하며.
중성자를 받으면 6면에 중성자를 방출하게 됩니다.
라듐 막대
당연하게도.
단순한 원자로지만 중성자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시동을 위해 최초로 중성자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어봉
중성자 통행을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어봉이 켜져있는 상태에선 중성자가 지나가지 않아
분열을 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제어봉을 손으로 우클릭해야 켜고 끌수 있기 떄문에
자동화가 불가능 합니다.
꺼진상태
플루토늄 막대
라듐과 같이 정량의 중성자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우라늄이 중성자를 일정수치이상 받게되면
플루토늄 막대가 됩니다.
용도가 뭔가?
발전을 하등 하지않는 원자로인데 무슨 쓸모가 있을까요.
모든 막대는 모루에서 분해가 가능합니다.
유일하게 변하는 막대는 우라늄이고.
플루토늄으로 변할수 있지요.
그러면 알수있는점은.
우라늄을 가장 값싸고 빠르게(손실이 적은)
방식으로 플루토늄으로 변환 가능한 방식입니다.
구성방법
중성자는 블럭의 유무에 상관없이
5칸까지 이동할수 있지만
1.5블럭이후엔 점점 약해집니다.
또한 상하구조로도 배치가 가능한점을
염두하여 구성할수 있습니다.
제어봉의 경우엔 수동의 한계가 크기때문에
반응을 시작할때만 켜는 용도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촘촘하게 배치하면 폭발할수 있습니다.
많은 방사능은 덤이구요
흑연블럭은 인화성이라 잘타기도 합니다.
추출
막대를 추출하기 위해선
screwdiver가 필요합니다.
드라이버를 들고 파일에 클릭하면
막대만 쏙 빼낼수 있습니다
정겨운 고대기술을 활용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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